2009년 08월 03일
상병진급, 입대 1주년.
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, 작대기 세개를 다는 날
그리고 입대 1주년.
1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비교도 할 수 없이 썩어버린 내 정신과
사회에 극히 일부를 알아버렸다는 자괴감이
참
덧없네요.
상병은 달아서 정말 기쁩니다.
끝이 보이진 않지만, 반 이상은 해냈다는 기쁨이지요.
하지만
샌드백 인생은 변하지 않을거라는 건, 여전히 슬픕니다.
저주걸렸나봐요.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쳐도
끝에는 샌드백이 되어버리니까요.
이것도, 푸념에 속한다면
..아니, 세상 그 많은 사람중에 어느 한명이라도
푸념을 듣고, 기분 썩지 말아줬으면 하지만.
어쩔 수 없더군요. 사람이라는게
내 일이 아니면 우선 듣기 싫은 법이니
이게 세상사는 법이겠죠. 이기주의
차츰 배워나가렵니다.
※ 샌드백 인생 : 타인, 지인, 친구, 가족의 모든 푸념을 들어주고 버텨내나 정작 자신은 괴로우면서 입뻥끗 안하는 사람. 혹은 그런 행위를 일컬음.(사전에 없어요. 찾아보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.)
그리고 입대 1주년.
1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비교도 할 수 없이 썩어버린 내 정신과
사회에 극히 일부를 알아버렸다는 자괴감이
참
덧없네요.
상병은 달아서 정말 기쁩니다.
끝이 보이진 않지만, 반 이상은 해냈다는 기쁨이지요.
하지만
샌드백 인생은 변하지 않을거라는 건, 여전히 슬픕니다.
저주걸렸나봐요.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쳐도
끝에는 샌드백이 되어버리니까요.
이것도, 푸념에 속한다면
..아니, 세상 그 많은 사람중에 어느 한명이라도
푸념을 듣고, 기분 썩지 말아줬으면 하지만.
어쩔 수 없더군요. 사람이라는게
내 일이 아니면 우선 듣기 싫은 법이니
이게 세상사는 법이겠죠. 이기주의
차츰 배워나가렵니다.
※ 샌드백 인생 : 타인, 지인, 친구, 가족의 모든 푸념을 들어주고 버텨내나 정작 자신은 괴로우면서 입뻥끗 안하는 사람. 혹은 그런 행위를 일컬음.(사전에 없어요. 찾아보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.)

# by | 2009/08/03 22:42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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