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의 마지막날을 앞두고,

<<길고 긴 이야기는 이곳에서 막을 내렸습니다.>>


이제 좀있으면 9박 10일의 방학도 끝이납니다

앞으로 한동안 휴가는 커녕 쉴 일도 없을 것이고 평소때와 다름없이 짐승처럼 일해야 하겠지만

나름 얻어간게 많은 휴가였습니다.

뭣보다도 제가 얼마나 몸이 약한지 통감하게 되었고(그러니까 몸관리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고)

가족에 대한 것,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.

뭐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만, 이래저래 혼자 생각할 여유가 있다보니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덧붙여서 정말 잘 잤습니다(...) 9박 10일동안 정말 잔시간이 훨씬 많군요

지금 아니면 언제 자봅니까...마는, 휴가때 할 일은 많았으나 잠으로 대부분을 소진한 데 있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.

기본적으로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이지만 자원이 비상식적으로 많고 가장 저질의 동네라서.

이래저래, 힘든건 힘든겁니다. 그래서인지 이 휴가가 더 달고 반가웠고요.

내일은 마지막 날. 조용히 글을 쓰고, 일찍 잠들 생각입니다.

휴가 복귀를 부대 내로 해야해서, 체력을 아껴둬야 하거든요.

다음 휴가는 좀 더, 건강한 상태로 유익하게 보낼 것을 기원하며

다소 의미를 두고 싶었던 근황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

여러분 모두, 하시던 일 잘 되시고 건강하세요.


- Eahshe=Lic

by EahsheːLic | 2009/05/05 19:29 | 【Quotidien/일상】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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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남군 at 2009/05/07 20:25
그래서 싫다는 거였군~ 난 외박이 될까 모르겠다 불분명해졌어
Commented by 남군 at 2009/05/09 19:39
나가서 보자. ㅎ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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